2020/07 14

박정희대통령연설문(1961.7.20. 대학생 농어촌계몽대 출발 격력사.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시기)

대학생 농어촌계몽대 출발 격려사 1961년 7월 20일 오늘 대학생 농어촌계몽대의 장도를 환송하는 자리에 참석해서 몇 마디로 치하를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모처럼의 여름 방학을 농어촌계몽에 자진 봉사하려는 제군의 애국지성과 왕성한 정열에 두터운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국가 민족 재생의 과업을 건 5.16혁명이 2개월 동안에 제1단계의 과업을 이미 달성하고, 경제의 건설과 민심의 수습으로써 참된 복지사회를 이룩하는 제2단계 과업에 들어선 것은 여러분이 이미 주지하는 바와 같읍니다. 다대수 국민의 열렬한 지지와 호응 속에 국민혁명의 성격으로 발견한 이번 혁명은 십여 년에 걸쳐 누적된 부정, 부패와 사회악의 소탕, 그리고 국가재건의 원칙과 구체적 대책을 수립함에 과감함으로써 첫 단계의 과업을 성취..

박정희대통령연설문(1961.7.17. 예비 검속자 제헌절 출감에 관한 담화.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시기)

예비 검속자 제헌절 출감에 관한 담화 1961년 7월 17일 정부는 5.16군사혁명 이후 우리 나라의 반공체제를 강화하고 간접침략을 분쇄하는 방도로써 과거 장정권 당시 난립하였던 각 정당, 사회단체 중 북한괴뢰집단이 주창하는 바와 유사한 정강정책을 표방하여 국민을 현혹케 하던 용공체이고 반국가적인 정당, 단체 등의 구성분자 총 3,098명을 일제히 예비검속하여, 각 수사기관으로 하여금 이들의 개별적 용공행위를 엄밀히 수사 분석케 하는 한편, 이를 군경검합동조사본부에서 종합하여 심사한 후, 전국적으로 심사의 균형과 공평성을 기하기 위하여 중앙정보부에 합동심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심사위원들로 하여금 이를 다시 세밀하게 재심사 조정케 하여 용공분자 각자의 행위에 대한 죄책을 엄사하고, 죄상이 극히 경미한 자와 ..

박정희대통령연설문(1961.7.16. 당면한 긴급 경제시책에 대한 담화.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시기)

당면한 긴급 경제시책에 대한 담화 1961년 7월 16일 혁명제2단계에 처하여 민심안정과 경제시책 실천은 가장 기본적인 과업이므로 혁명정부의 총역량을 이에 집중하여 사회적 질서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과감하고도 구체적인 경제정책이 있어야 하겠읍니다. 과반 발표한 혁명정책부가 지향하는 기본경제 정책에 의하여 재정, 금융,산업,외원,외한 및 실업자 대책 등 제반 시책에 관하여는 종합적이면서도 부문별로 계획성을 부여하여 그 실천에 이행되고 있으나, 이들 시책은 과거의 문란했던 경제질서를 근본적으로 시정하여야 할 요소가 허다함에 비추어, 그 계획 수립과 실천은 장기성을 띠게되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혁명 이후 부정축재처리, 물가억제, 자본동결 등 불가피한 제반 조치로 인하여 그간 국민의..

박정희대통령연설문(1961.7.13. 영주.남원 양지구의 수해참사에 대한 담화.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시기)

영주,남원 양지구의 수해참사에 대한 담화 1961년 7월 13일 근래에 보기 드문 폭우로 인하여 영주,남원 양 지구에 극심한 수해참사가 발생하고 많은 이재민이 생기게 됨에 대해서는 재건과업 수행에 총역량을 기울이고 있는 이 중요한 시기에 있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유감지사입니다. 전국민은 이 참혹한 재해룰 입고 있는 동포들에게 따뜻한 구호의 손길을 뻗쳐, 그들의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게 하기 위하여 거족적인 구호운동을 전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이재민들의 수난을 남의 일로 생각하지 말고 자기 일과 같이 생각합시다. 정부는 그들의 구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국민 여러분은 각자가 이 구호운동에 서로 앞장서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는 피도 하나요 심장도 하나입니다. 사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