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기(터키)군 교대부대의 착한에 즈음한 환영사 1961년 8월 3일 친애하는 토이기(터키)군 장병 여러분! 오늘 처음으로 훌륭한 전통과 무공에 빛나는 여러분의 부대를 방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난 7월 2일에 한국에 도착한 여러분을 직접 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건국 이래 대한민국과 토이기(터키)는 같은 반공 국가로서 친교를 맺어 왔으며, 우리는 토이기(터키) 국민에 대하여 골육지정을 갖고 있읍니다. 한국에서 전란이 일어나자 토이기(터키)군은 재빨리 그의 용맹한 군대를 파견하여, 1950년 2월 10일 공산군과 첫 교전 이래 종전 시까지 남북한 전선서 그 용맹을 전세계에 떨쳤던 것입니다. 그 간 약 5만명 이상의 토이기(터키) 군인이 한국에 다녀갔으며,..